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한탄강 지질공원 연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국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지난 4일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기관인 전곡선사박물관 내 교육동에 개국했으며 한탄강 지질공원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주도로 독립적인 홍보 공간을 확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미디어 센터는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기관으로 문화재청 사회적기업인 고사리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업체가 주축이 돼 한탄강 지질공원의 역사, 문화, 생태 및 각종 행사는 물론 방문객들의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와 팝캐스트로 생생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