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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

음주측정기 비치 자율 활용 등
숙취운전 방지 시책 제안 수렴

김포시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청 당직실에 음주측정기를 비치하고 아침 출근 시간대에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5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제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음주 운전자는 신분상·재정상 불이익을 주기로 한 결과 현재까지 280여 일 동안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국 감사담당관은 “이번 음주운전 근절대책은 숙취운전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공무원 창안시책으로 제안된 안건을 적극 수렴해 채택하게 됐다”며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꾸준히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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