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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오늘 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 개최

 

 

 

국회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설훈(부천 원미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와 공동으로 14일 국회에서 ‘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남북한 경제협력이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및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윤제용 KEI 원장과 이상돈 환경영향평가학회장의 환영사와 설훈 의원의 인사말, 문난경 KEI 환경평가본부장의 미래 포럼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 ‘전략적 환경영향평가와 북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국제환경협력 사례, 남북경제협력과 환경영향평가 분야, 환경평가 전략을 다룬다.

또 전동준 KEI 선임연구위원은 ‘남북 도로연결사업 환경영향평가 방안’이라는 주제로 남북한 도로망 현황 및 전망, 남북한 환경영향평가제도, 남북한 도로 연결구간별 환경영향평가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설훈 의원은 “포럼이 남북경제협력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정책적·실질적 장치를 고민해 지속가능한 신남북교류·협력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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