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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 정상

이대명, 50m권총 金 ‘2관왕’
추병길, 공기소총 ‘준우승’
금지현, 女 공기소총 준우승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기도청이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청은 1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추병길, 정지근, 최창훈, 김대선이 팀을 이뤄 1천877.8점을 기록하며 경남 창원시청(1천868점)과 충북 보은군청(1천865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일반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대명(경기도청)이 568점을 쏴 박대훈(부산시체육회·567점)과 김청용(KT·562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김의종, 이동춘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경기도청이 1천668점으로 KT(1천679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남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추병길(경기도청)이 본선 629.2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49.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48.6점)을 세웠지만 류재철(부산시청·250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 628.2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249.8점으로 김진아(충북 청주시청·250.5점)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금지현, 김설아, 김보민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천876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869.1점)을 세웠지만 경북 울진군청(1천878.9점)에 뒤져 2위에 올랐고 인천 미추홀구청은 1천873.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대부 공기소청 단체전 인천대도 1천864.6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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