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포천愛人귀농학교 농업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34명이 참여해 선배귀농인 농장을 견학하는 등 농업현장교육을 받고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선배귀농인이 직접 운영하는 소흘읍 체험농장, 신북면 오미자 농장을 방문했으며 관내 우수농가인 소흘읍 시설채소농장, 버섯재배농장에서는 농업·농촌문화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4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지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을 관람하고,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하늘다리를 체험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