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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과천∼위례선, 과천청사역 연장 추진”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과 문원역 신설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과천·의왕) 의원이 26일 과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조1천938억원을 투입하는 과천-위례선 복선전철은 당초 경마공원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설계했으나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용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 말쯤 확정 고시 후 2021년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연장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문원역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과천청사역에 정차하는 GTX-C노선은 46억원의 예산으로 기본설계 중이고, 내년 실시설계 후 2021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700억원이 투입되는 선바위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이달 중 용역에 들어가 올해 안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후 2022년에 착공,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창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개선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2025년 이후에는 과천시가 3개 전철노선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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