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광남생활체육공원 물놀이시설 설치공사 10억원, 공설운동장 환경개선사업 6억5천만원, 보도육교 개선사업 8억3천400만원 등 문화체육 분야와 안전 분야 총 8개 사업에 65억9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 분야 특별조정교부금은 3개 사업 19억5천만원이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광남동의 어린이들이 폭염에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광남생활체육공원 물놀이시설 설치공사 10억원을 확보했다.
또 팔당호변 퇴촌~남종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에도 3억원, 노후화된 경안동 공설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에 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5개 사업 45억 5900만원을 확보한 안전 분야의 경우 12곳의 교량 내진성능 보강사업에 14억5천500만원, 쌍령육교및 삼동역육교 등 3개의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8억3천400만원, 광주시 전역에 28곳 방범용 CCTV 설치에 6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최근 일부 지역에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주 상수도시설 확장사업(제3정수장 증설사업)에도 10억원을 확보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