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역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사고 능력 향상과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 도모를 위해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2~14세 청소년(2004~2006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8일(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점심식사와 간식, 수료증,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가 없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한국은행 경기본부 이메일로(gyeonggi@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첫날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은행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이틀째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특강을 포함한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www.bok.or.kr→지역본부→경기본부→지역본부소식→지역본부경제교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