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3D 바이오프린터 관련 기술 산업계로 이전해
융기원 3D 바이오프린터 관련 기술 산업계로 이전해
  • 임하연 기자
  • 승인 2019.07.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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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6일 ‘3D 바이오프린터 및 이의 운용 방법’에 관한 기술을 ㈜MBD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장 김성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3D 프린팅 기술의 응용 및 발전 분야로 콜라겐과 같은 생체물질을 활용, 바이오잉크를 세포 및 다른 바이오 물질과 결합시켜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바이오프린터 기능을 크게 개선해 세포가 죽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만들어진 물질은 바이오 기술과 공학 기술이 융합돼 실제 같은 기능을 갖는 생체기관 및 조직을 제작할 수 있어 시장성이 매우 높다.

김성훈 교수는 “바이오와 공학의 융합을 통한 이번 기술이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 연구주제다. 상용화 되는 제품의 완성까지 이뤄질 경우 융합기술의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보성 ㈜MBD 대표이사는 “금번 기술이전은 산·학이 협력한 보범사례다. 향후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계속 산업계로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일 기술이전에 이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차원 세포배양 기술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이전 기술 확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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