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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은 ‘외사안전구역’

수원중부경찰서 특별 관리 돌입

 

 

 

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 관내 외국인 밀집 지역인 팔달구 지동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팔달구 지동은 지난 2012년 4월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외국인 범죄가 많고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원중부서는 이들에 대한 범죄예방과 맞춤형 치안 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재 외국인으로 구성된 치안봉사단과 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치안 불안감 해소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시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연계해 CPTED를 활용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외국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각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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