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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10·11일 발레 ‘댄싱뮤지엄’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과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창작 발레 ‘댄싱뮤지엄’을 개최한다.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발레와 그림, 음악, 미디어 아트를 한 자리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의 갈등 속에서 예술 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와 음악 구성,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가 ‘발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기획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몸의 언어나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사가 있는 연극적 구성을 따랐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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