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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남부경찰 되자 교수·시민 등과 ‘경찰 청렴 대토론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변호사·교수·시민단체 등과 일반시민 32명과 함께 ‘경찰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에서 직권남용, 수사정보 유출 등 유흥업소와의 유착비리가 드러나며 경찰 조직과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정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한 변호사는 “경찰이 경우에도 공정하게 수사한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유착비리 근절의 시작이다”라며 경찰 수사의 공정을 강조했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청장은 “오늘 토론회는 깨끗한 경찰을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경찰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수사·단속 부서의 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 제도 시행 등 유착비리를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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