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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광장’ 가득 메운 경기도의 역사·문화

경기문화재단, 계간지 창간
역사 관심 있는 도민 참여 유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학연구센터는 지난 16일 계간지 ‘경기학광장’을 창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계간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됐으면 하는 염원에서 ‘경기학광장’이란 이름으로 선택됐다.

경기학광장은 ‘도민 참여형’으로 기획돼, 전문학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토록 문을 활짝 열어뒀기에 마을과 사람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과거보다는 현재 바로 여기의 삶을 글감으로 삼도록 유도했다.

이에 경기학광장은 대주제로 마을 이야기, 사람과 삶, 여행과 힐링, 정보와 뉴스, 논평과 연구 등이며 소주제로 전통마을, 원도심, 세거마을, 경기도 토박이, 구술로 듣는 현대사, 인물 발굴, 예인과 장인, 1세대 향토사학자, 테마 관광, 쉼이 있는 여행, 꽃과 나무, 경기도의 맛 기행, 역사와 사건, 경기도의 민속, 현장 탐방, 경기옛길, 경기학칼럼, 기전의 고문서, 고고소식, 경기도 책 길라잡이, 연구노트, 특집논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심오한 내용과 학술적 논리가 필요한 글쓰기를 요구하지 않아, 기존의 잡지와는 접근성을 달리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마추어 지역학자, 지역의 저널리스트, 문학단체 회원, 작가 지망생, 기행작가 등 이번 창간호 수준의 집필 능력을 갖췄다면 누구나 투고를 할 수 있다.

투고는 경기학연구센터 담당자 메일(kst9796@hanmail.net)이나 전화(031-231-8578)를 통해 의사를 전하면 된다.

한편 투고된 글은 재단 자체 심사를 통해 게재가 결정되면 일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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