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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내일까지 무더워"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19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20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20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고양, 양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화성, 광주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천과 안성, 여주 등 3개 시에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로써 현재 도내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31개 시·군 가운데 23개 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에는 비가 내려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다"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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