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 배양이 가능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 업무 관련 전반에 대한 이론지식은 물론 거래처의 클레임 등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 리스크에 대한 안전 확보 등 무역사무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실무역량도 함께 습득하게 된다
무역·국제물류 분야 10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도민 가운데 무역사무직 재취업 희망자가 대상이다.
교통비 및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radeup@gjf.or.kr)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