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 1천11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달 7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33명, 중졸 326명, 고졸 1천541명이 각각 응시했다. 이 중 초졸 116명(87%), 중졸 255명(78%), 고졸 1천11명(65%)이 합격해 69.1%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중·고졸을 통틀어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모(84)씨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치른 이모(11)양이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