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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우리동네 미술관 기획전

율동·운동성의 형태, 작품 형상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기획전시 ‘2019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리듬의 모양’을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기획전시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최근의 문화예술의 특징을 이슈화하는 주제를 선정해 가까운 곳에서 신기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미술전시다.

올해 전시는 ‘리듬의 모양(Shape of Rhythm)’이라는 주제로, 음악 용어로 사용되는 ‘리듬’의 사전적 의미를 확장해 율동과 자유분방한 운동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형태로 해석된 리듬의 모양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김건주, 박미나, 염승일, 이응배, 오유경, 장준석, 정성윤 등 7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작가들 마다 특색을 담은 소재로 리듬의 모양을 표현한 9가지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내 야외공간 및 수리홀 로비 등 곳곳에 설치돼, 작품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작품들의 또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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