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한세원 신임 부구청장이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주요시설 28개소와 사업현장 18개 등 모두 46개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시에서 미추홀구로 전입온 한 부구청장이 구정의 주요사업을 현장 확인하고, 핵심 사업들의 추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서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적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 부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며 “공사현장에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