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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대학생운영단 관중증대 PT 진행

김그림 주축 ‘은연림’팀 최우수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지역축구산업 인재 육성 및 지역축구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운영단(호베네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원FC 홈경기 관중 증대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김그림 씨(경기대)가 주축인 ‘은연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FC는 지난 달 30일 구단 공식후원사인 마키노차야 광교점에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셔팀 직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홈경기 관중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PT를 진행해 은연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은연림’팀은 PT를 통해 “수원FC가 수원시의 시민구단인 만큼 지역밀착을 통한 모객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수원시와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 타 구단과 경쟁이 아닌 공생하며 팬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중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플레이 그라운드’를 개선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리그인 ‘캐슬리틀리그’를 개최해 관중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쟁 PT 중 2019 시즌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0월 중 하나원큐 K리그2 수원FC 홈경기를 대학생운영단이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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