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오픈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오픈
  • 김용권 기자
  • 승인 2019.10.01 19:43
  • 댓글 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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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적용 전문의료진 맞춤치료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교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교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고도비만환자나 제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과(서영철 교수) ▲호흡기내과(강혜선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정은용 교수) ▲영양팀으로 구성된 협진팀을 꾸려 약물치료부터 수술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심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복강경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 환자별 상황에 따른 비만대사수술을 실시하며, 수술 후에는 안정적인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관리 등을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가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해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이하예민 교수(위장관외과)는 “비만대사수술은 체중감소뿐 아니라 관련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며 “올 초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률도 낮아짐에 따라 그동안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환자라면 개인에게 적절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만대사수술은 지난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수술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이거나, BMI 30㎏/㎡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심혈관질환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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