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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남동스마트산단 만들기 본격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창업이 활발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스마트산단으로 바꿔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 스마트산단 신규단지 공모에 선정된 남동국가산단은 중소기업·근로자가 밀집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이 우수하며, 인천시의 준비 상황과 스마트시티 연계 전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본부는 남동산단 내 개별 공장에 대한 스마트공장 보급·확대를 통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추진하며, 산단 내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IoT(사물인터넷) 기반 가로등 설치 등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폐기물 재자원화, 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산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에는 인천시·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사업단 구성 및 단장 선임을 진행하고, 12월 스마트산단사업단을 정식으로 출범시켜 내년 3월까지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태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 남동스마트산단 사업단 출범 준비를 지장없이 추진해 내년부터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선호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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