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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고의 소방안전강사는?

양주소방서에서 경진대회 열려
안전강사 11명 참가 열띤 경연
가평 이신애 소방사 최우수상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소방 및 교육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관련지식 숙지정도, 강의기술, 예절 및 태도, 청중 이해도,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가평소방서 이신애 소방사가, 우수상은 구리소방서 최보규 소방사가, 장려상은 파주소방서 김성한 소방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및 인사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갖춘 안전강사를 발굴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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