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신통한 국악 발표회
어린이들의 신통한 국악 발표회
  • 고중오 기자
  • 승인 2019.11.14 19:20
  • 댓글 0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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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등 후원… 고양문화원 주최
고양어린이 국악합창단 무대

황미선 단장·이혜선 선생 열정
어린 학생들의 적극 참여 결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고양문화원이 주최한 고양어린이 국악합창단이 최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승엽 고양문화원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최승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희 강선초등학교 교장, 고양시의회 박현경·김운남·양훈·김덕심·심홍순 의원 그리고 경기문화재단 관계자와 고양문화원 임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국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발표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인 우리가락 예술단의 황미선 단장과 경기민요의 경기무형문화재 제31-1호 전수자인 이혜선 선생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에게 낯선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를 교육하는 데 부족한 시간(33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황미선 단장과 이혜선 선생이 열정을 담아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돼 우리 국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안겨줬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년에는 졸업해서 참여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후배들도 저와 같은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명희 강선초등학교 교장은 “본교의 학생들이 국비를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 작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놀랍다”며 “이러한 전통문화교육이 본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학교교육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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