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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1호선 의왕역 급행전철 하루 4회 늘려”

 

지하철 1호선 경기 의왕역 급행전철 정차 횟수가 하루 6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16일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에 따르면 1호선 의왕역 급행전철 정차 횟수가 1일 6회에서 10회로 증편된다.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 수요가 많은 경기 군포 금정역에 급행전철가 신규 정차한다.

운행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및 일원화 된다.

앞서 국토부는 급행전동열차가 일반전동열차를 추월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금천구청역과 군포역 등 2개 역에 대피선 설치 등 시설 개량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의왕역 증편 결정은 지난 10월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로 발송한 급행전철 정차역 재조정 공문에는 배제됐으나 신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의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철도공사가 수익성 때문에 급행전철의 정차역을 축소하고 있다”며 “의왕역은 오히려 정차 횟수를 확대해 부곡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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