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김포시 양촌읍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다 1시간 1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33㎡와 집기류 등이 타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