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종무식을 기존 관례적 행사에서 탈피,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우선 30일까지 청사 내 ‘기부의 행복(벼룩시장)’ 행사를 실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9백여 점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진행될 종무식 본 행사에서는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선정한 경기도 10대뉴스’를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인 ‘소통의 행복’도 개최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