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교육원이 30일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환경 정비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12월 9일 신규 채용된 범 농협 직원 115명과 안성교육원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꽃동네 요양원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말벗이 돼 식사를 돕고 시설 주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했다.
농협 김현석 안성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이 협동조합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