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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구 8만 넘는 동백·상갈·영덕동 분동… 4개동 신설

용인시가 현재 인구 8만 명이 넘는 동백동을 1, 2, 3동으로 분리하고 상갈동은 상갈동·보라동으로, 영덕동은 영덕1, 2동으로 각각 분동한다.

기흥구 지역의 분동은 지난 2010년 8월 신갈동에서 영덕동을 분리한 지 10년만이다.

시는 이같은 분동계획이 시의회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개청준비를 마무리한 뒤 동장 인사가 있을 예정인 1월 20일쯤 신설되는 4개 동에서 주민센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동백2·상갈·영덕1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 4개 동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주민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SK반도체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인구의 대규모 추가 유입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과대 동에 대한 추가 분동을 추진,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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