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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道체육회장 선거는 ‘삼파전’

선거관리위, 후보자 세명 등록순 기호 추첨 진행
1번 신대철·2번 이태영·3번 이원성 후보 확정

 

 

 

사상 첫 민간 체육회장을 뽑는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3명이 입후보했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등록된 회장 선거 후보자 3명에 대한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방법은 후보자 등록 순으로 번호를 뽑는 것으로 정했으며 추첨 결과 기호 1번에 신대철 후보, 기호 2번에 이태영 후보, 기호 3번에 이원성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신대철 후보는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로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이태영 후보는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이사를 지냈으며 이원성 후보는 현재 티비비씨 대표이사로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기호 추첨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관위는 선거인 명부 이의신청과 관련,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총 472명의 대상자 중 7명이 열람해 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돼 수정처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또 전산오류로 인해 선거인 명부가 당초 461명에서 472명으로 정정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6일 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등록 현황을 안내하기로 의결했다.

첫 민간회장의 선거운동 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투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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