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단원갑 더불어민주당 김현 예비후보는 ‘안산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이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제4차 기본계획과 맞물려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경자년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7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을 만나 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더 촘촘한 복지혜택을 위한 방안을 경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과 관련해 심각한 저출산·고령사회로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로 변경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제4차 기본계획(2021년~2025년 추진)과 시의 지원정책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포용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기본계획에 맞춰 안산시 다자녀 가정 정책이 더욱 실효성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