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15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성금 1천만원 기부받았다.
이날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김기문 명예이사장은 “십시일반으로 이뤄지는 중소기업들의 기부문화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도약하는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내실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조합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수처리 등 환경기계·냉동공조기계·무대기계분야 펌프 등 유체·공작기계·식품가공기계분야, 재활용기계분야, 그밖의 일반기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중소기업 300곳에 가까운 조합원 업체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제23대 조합이사장으로 선임된 장규진 이사장은 2013년, 경기·인천지역 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의 수술비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선임된 해에도 꾸준하게 조합원과 재단 정기 약정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