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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역량 모아 남양주시민 고충 해결

제2기 남양주시 옴부즈만 5명 위촉
2023년 12월까지 4년간 역할 수행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각 분야의 전문가 5명(변호사 3명, 건축사 1명, 기술사 1명)으로 구성된 ‘제2기 남양주시 옴부즈만’을 위촉했다.

위촉된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해 해결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는 ‘고충민원 조사관’으로, 2023년 12월까지 4년의 임기 동안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각자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한데 모아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제도들로 인해 억울하게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들의 고충을 잘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원하는 시민은 옴부즈만 사무국(금곡동 본청 별관 3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nyj.go.kr→참여/소통→옴부즈만 고충민원신청),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제1기 옴부즈만이 출범한 이후 2019년 말까지 총 61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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