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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ASF 성금집행심의위원회 개최

피해농가 207가구에 균등지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지원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성금 집행 기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적십자 박창규 구호복지팀장, 허정구 총무팀장, 이계선 사회협력팀장, 양종길 경기도 민간협력팀장, 정봉수 동물방역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성금모집 현황 및 구호활동 경과보고’와 ‘집행기준안 심의’를 통해 지난해 11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 모인 성금 1억7천572만1천507원에 대한 피해농가 207가구 균등할 지원이다.

홍두화 위원장은 “도민들이 전한 따뜻한 온기를 공정하고 소외됨이 없이 전달하고자 집행기준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사회재난적 상황으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해 적십자와 경기도가 함께 나선 사례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전문활동가 등 총 217명의 구호요원이 이동통제초소 차량 통제 및 소독, 위로방문 및 물품 지원, 살처분 참여인력과 피해농가에 대한 심리회복 상담 35회와 서비스 안내 182회를 실시했다.

또 사전교육을 이수한 해당지역 봉사원 35명이 심리적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활동을 전개하고, 70건의 전화 및 대면 상담PFA활동을 진행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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