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천 판타스틱큐브, 2월 신작 상영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4일부터 판타스틱큐브에서 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와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선보인데 이어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파도를 걷는 소년’을 개봉한다.

판타스틱큐브는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으로 관람료는 성인 7천원, 부천시민 5천원, 단체(10인 이상) 4천원이며, 청소년 등 기타 감면 대상자는 3천5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70-7713-0596)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종료 후 좌석과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표소 앞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