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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신종 코로나 외식업체 피해 대책 논의

 

박광온(더불어민주당·수원정) 의원은 지난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영통구지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외식업계 피해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권영순 영통구지부장 등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외식업계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관련 대책을 모색했다.

영통구지부 회원들은 최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이 3개월가량 지속될 경우, 인건비와 임대료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등을 호소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가 유통되면서 과도한 공포를 유발하는 행태가 소비심리를 위축하고 있다며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외식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외식업계 피해 대책 마련에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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