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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 공약 3호 발표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천지식정보타운’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

16일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제3호 공약은 ▲2023년 6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지 조성 ▲조속한 주택 분양 ▲위례∼과천선을 연장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입주 기업에 과천시민 우선 고용 등이 핵심이다.

김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과천지식정보타운사업은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대 약 1천353천㎡에 약 8천500세대의 주민이 입주할 주거단지와 IT, 정보통신, 게임, 바이오, 제약, 건축설계 등 100여 개의 중견기업 본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0월 국토해양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한 이후 2016년 말에야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돼 현재 산업용지 분양이 완료되지 않는 상태로 주택 분양 또한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승격 이후 최대의 역사(役事) 사업으로 향후 과천시를 첨단자족도시로 발전시킬 핵심 프로젝트이다”며 “본 사업이 2023년 6월까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과천시와 함께 행정적·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최근 과천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분양 지연과 관련해 과천시와 협의해 적정 분양가를 조기에 확정해 사업지연으로 인해 과천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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