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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활성화 모색

14개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가 지난 19일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유관기관인 동안·만안·과천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독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쉼터, 무한돌봄센터, 경기1366 외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각각의 전달체계간 서비스 영역을 공유하고, 가정폭력문제에 있어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인 피해자 지원 서비스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조미영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장은 “가정폭력은 여러 가지 문제가 중첩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전문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폭력피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자를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체계 등을 통해 가정폭력에 적극 대응한다는 데 상호 협조키로 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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