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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인삼축제, 도관광 특성화축제에 뽑혀

 

 

 

파주시는 20일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에 이은 성과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5개 부문 15개 축제가 선정됐다.

그 중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역특산물분야 1순위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최대금액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현철 시 농업진흥과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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