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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봉사단 꾸린 안산도시공사

방역전문인력 포함 51명
소규모 복지시설 4곳 등 6곳 실시

 

 

 

안산도시공사는 시 전체에 걸쳐 코로나19 안전지대를 확대하기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지원봉사단을 꾸려 방역 사각지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방역지원봉사단은 방역전문인력을 포함한 공사 직원 51명으로 꾸려졌으며,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방역안전교육 수료 후 방역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갖추고 활동한다. 방역 대상 시설은 기존 공공 방역 활동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복지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다.

공사는 시 안전사회지원과, 단원·상록수보건소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방역지원봉사단은 이날 안산 엘림의 집, 엠마우스 경로 식당, 푸른 동산 보호작업장 등 소규모 복지시설 4곳과 방역이 필요한 시설 6곳을 방문해 집중 방역을 했다.

양근서 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사 운영 시설에 대한 방역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수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며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집중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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