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미래통합·성남 중원)은 성남동초등학교 급식소 증축과 영성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출입문 교체 등 중원구 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7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성남동초 급식소 증축에 13억6천만원, 영성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출입문 교체 2억1천4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동초등학교는 별도 공간에 급식소를 증축함에 따라 학생들의 급식 단절 없이 환경개선이 가능하게 됐고, 영성중학교는 28개 교실과 특별실 출입문과 바닥을 교체하게 됐다.
신 의원은 “중원구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 환경개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