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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스마트도시통합센터’정책 호평

 

 

 

안양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발전 전략과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여기에서 안양시는 지역경제, 안전관리, 문화관광, 환경관리 등 10개 심사분야 중 안전관리에 응모, ‘어디를 가도 안전해지는 거미줄 사회안전망 구축’이란 주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그물망 감시체계 구현으로 안전, 교통, 방재, 시설, 통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좋은 반응을 받았다.

특히 안양시는 민·관의 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한 노력, 안전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극대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업 안전행정 구현 등 시민 눈높이를 고려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근심걱정 없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당초 2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오는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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