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흥시 신현동에서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15일 신현동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성산업은 신현동 유관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이 담긴 유인물이 부착된 휴대용 소독 분무기 5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일 아침 8시 내 손으로 내 집 앞 내 구역 소독하기’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관단체원은 “매일 아침 8시 내 집 앞 내 구역 소독을 통해 나부터 코로나 예방에 더욱 더 적극 참여하겠다”며 뜻을 함께 했다.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고자 소독제 배부사업을 긴급하게 기획했으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