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부천 원미을 후보로 확정된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은 17일 “지난 40여년을 쌓아온 경험과 지혜로 부천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의 재정자립도가 30%대까지 추락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간 추락한 부천시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 주민 모두가 스마트한 행복도시, 주민이 안저한 환경의 부천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 호남향우회에서 부회장과 지역의 순복음 중동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수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부천 지역사회에 육영 전문가로서 ‘반석 사회교육센터’를 30년 이상 운영, 지역 청년과 학부모 및 임직원 등 확고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임해규 전 국회의원과 치열한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3선)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