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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실력자들, 이천 김용진 격려 줄이어

지난 19일, 20일 연이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유력 정치인들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출마한 이천시를 격려 방문차 다녀갔다.

22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20일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장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ㆍ3선)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ㆍ3선)이 이천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민생 관련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코로나 정국이 진정되면 민생 문제가 남는데 김 후보의 기재부 차관 경험과 역량으로 이천 지역발전을 이끌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김용진 후보가 기재부 예산차관으로 500조 예산을 다뤄본 경험은 이천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민들이 김후보에게 큰 역할을 맡기시면 곤지암, 양평, 이천을 지나 여주까지 가는 경기 동부벨트가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19일에는 국회 코로나특위위원장이면서 민주당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겸 비상경제대책본장인 김진표 의원이 장호원읍 재래시장을 들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김 후보야 말로 초심이 변하지 않을 인물로 국가 예산을 운용해 본 경험으로 이천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진 후보는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이 더 큰 규모로 편성되기를 바랐다”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경험을 살려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 미래 먹거리로 일루전(마술) 산업 육성, 민주당 반도체산업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반도체 산업 진흥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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