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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조성해 신성장동력 만들 것"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시을)은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공약은 성균관대와 입북동 일원에 35만7024㎥ 규모로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 산업의 연구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 의원은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의 빠른 조성을 위해 선거 이후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조속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성균관대, 수원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연간 생산유발효과 442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639억원으로 R&D단지내 연구원 및 지원시설 종사자 등 총928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백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통과로 서수원 발전의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첨단 R&D사이언스 파크와 유무형의 엄청난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신분당선 예타 통과를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해당 사업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혜련 의원은 “굵직한 지역 발전 공약의 빠르고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야당의 방해나 네거티브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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