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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후보, 출정식

“원팀으로 똘뜰 뭉쳐 승리, 16년만에 화성갑에 반드시 민주당의 깃발을 꽂겠습니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에 출마하는 송옥주 후보의 출정식이 2일 오전 8시 향남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열렸다. 출정식에는 송후보와 조대현 조기석 김홍성 김정주 선대위원장, 오진택 김인순 최청환 김경희 선대본부장과 지역협의회장, 유세단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송후보와 유세단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손을 흔들며 지지를 부탁했다. 거리를 지나가거나 사거리에 잠시 멈춰선 차량 속의 시민들은 같이 손을 흔들며 송후보의 지지에 답했다.

출정식에서 송후보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화성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화성갑은 오랫동안 보수의 텃밭이었지만 오히려 낙후됐고 동서불균형만 심화됐기에 이제는 바뀌어야 하고 새로운 변화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지사, 화성시장과 함께 호흡하고 협의해 화성갑의 확실하고 힘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주 선대위원장은 “지금까지는 화성에 아무런 연고가 없던 국회의원들이 지키지도 못할 공약만 남발했다”며 “이제 진정한 화성의 딸인 송옥주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화성 서부 지역을 변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출정식 후 송후보와 참석자들은 향남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송산의 삼일운동 기념공원을 찾았으며 장날을 맞은 사강시장에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오후에는 남양 지역 일대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부탁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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