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4.15총선에서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한강신도시의 GTX구래마산역설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중인 홍철호 후보는 ‘경기 고양’을 제치고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정부계획에 두 차례나 반영하도록 조치해 사업이행계획을 확정시킨바 있으며 GTX-D의 ‘김포 노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부터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이는 통상 국회 상임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이 맡는 바, 홍 후보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된다.
홍철호 후보는 “재선의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한강선을 성공시킨 경험과 성과가 있다”며 “준비된 3선의 힘으로 김포 교통을 3배 더 빠르게, 김포의 집값을 3배 더 높게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