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황진희 도의원, 교습소 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황진희(민주당·부천3)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부천상담소에서 한국교습소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원관련 업계인 교습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습소에 대해 휴업을 권고함에 따라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2개월 이상의 휴원으로 교습소 운영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방역물품지원 및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습소 총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에는 618개의 교습소가 있다.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행하며 생계와 교습소 운영에 타격이 크다”며 “소독제 및 방역 등을 PC방 및 체육시설엔 지원하면서 교습소는 손소독제 1개 지원 외엔 별다른 지원이 없다”고 교습소 운영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 의원은 “교습소 운영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은 충분히 공감간다”면서 “정부시책에 맞게 계획돼 있는 제한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용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참고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교습소에 대한 지원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박한솔기자 hs6966@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