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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결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15총선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당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해 압승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변인을 통해 “도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난 극복의 열망을 담아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여 제21대 국회는 더이상의 정쟁을 멈추고 정부화 혐력해 코로나19와 미증유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1대 국회가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정치적 관행에 매몰된다면 국민들의 지탄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신뢰와 협력의 정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국회가 받아들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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