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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연습경기 일정 확정

21일부터 27일까지 교류전
팀 별 4G씩 총 20G 무관중
일부 경기는 오후 6시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KBO리그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KBO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각 구단 간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습경기 첫 날인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비롯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스,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등 10개 구단이 모두 연습경기를 치른다.

수원을 연고로 한 KT는 21일 한화 전을 시작으로 22일 LG(수원), 25일 두산(잠실), 27일 한화(대전)와 각각 맞붙고 인천이 연고지인 SK는 21일 키움 전에 이어 24일 LG(잠실), 25일 키움(고척), 27일 두산(문학)과 잇따라 만난다.

KBO는 당초 모든 연습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지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야간 경기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일부 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6시로 변경했다.

연습경기는 인접한 팀끼리 숙박 없이 당일치기로 치르는 일정으로 각 팀은 4경기씩 총 20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KBO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이 끝난 뒤인 21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규리그 개막 시점을 다시 논의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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